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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예단 들어가는 날, 예단비 2천만원 홀수 준비

예단 들어가는 날 정성스럽게 준비한

예단을 예랑이 차에 싣고 시댁으로 향했어요~

시댁에 도착해서 예단을 거실로 옮긴 뒤 사진을

찍었습니다 :D

예단 구성: 은수저, 방짜유기 수저 세트, 방짜유기, 이불 2채 세트, 설화수 아버님&어머님 화장품, 아버님 와이셔츠와 넥타이, 어머님 가방, 과일

 

예단을 하나하나 셀프로 준비하고 방짜 유기 세트를

제외하고는 제가 셀프로 포장을 했어요~

제일 왼쪽 한줄이 제가 포장한거랍니다 ㅎㅎ

 

요건 예단비 상자였는데

포장을 풀었다가 사진 찍으려고 중간에 멈춰서

포장이 조금 흐트러진 상태이네요 ㅠ

거울이랑 머리꽂이랑 곡물이 들어간 주머니가 

세트로 구성된 상품을 인터넷을 통해 

구입했어요~

 

제일 중요한 예단비를 곱게 봉투에 넣고

보자기로 싸서 상자위에 올리고 

보자기로 한번 더 묶어서 가지고 갔답니다.

 

제가 준비한 예단비는 큰거 두장이었어요~

예단비 구성은 홀수로 해야 한다기에 1천만원 한장, 5백만원 2장으로

수표로 드렸습니다.

나중에 함들어올 때 거의 다 돌려받았어요. ^^

 

아빠가 속지 봉투에 금액과 날짜를 써주셨네요!!

이렇게 3월 1일 삼일절 무사히 예단이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