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부스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은날에 드라마 제왕절개 후기 좋은날에 드라마에서 드디어~ 방 뺏다ㅋㅋㅋ 임신도 힘들게 했지만 낳기전까지도 항상 아기가 잘못될까 전전긍긍했다는 ㅠ 인터넷에서 이유 모를 사산이나 출산시 사고글 때문에 제왕절개가 무섭다기 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아기를 만나서 내품에 안아야 마음이 놓일거 같았다. 나는 아기가 탯줄을 목에 두번이나 감고 있어서 그리고 생물학적 노산, 자분시도 하다가 응급제왕하게 될까하는 두려움 기타등등의 이유로 선택제왕을 했다. 수술날짜와 시간은 38주 이후 잡아오라 하셔서 나름 좋은 날과 시간으로 택일을함! 2시간전에 병원에 도착하면 수술실로 가서 환복하고 누워서 태동검사하면서 링겔 꽂고 이것저것 동의서에 서명하고 기다린다. 내 차례가 되서 수술실로 내발로 걸어들어가서 수술힘대에 누우니 마취과 선생님(아마도)이 긴장을 풀어.. 이전 1 다음